국립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국립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소방공학과 조재현

△ (오른쪽에서 두 번째) 조재현

국립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조재현 학생(지도교수 최준호)이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 단체를 표창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안전 선진화를 이끄는 시상 제도로,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2002년 시작 이후로 매년 개최되며, 시상 분야는 우수기업상, 공로상, 공모전 등으로 나뉘고, 총 46점의 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받으며, 그중 웹툰 분야에서 조재현 학생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재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작은 변화가 큰 안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안전을 단순한 규칙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로 제시하고자 했으며, 웹툰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은 소방공학 전공자로서의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 문제를 현실감 있게 다루며 관객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간단한 행동 변화만으로도 큰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실천적인 교훈을 주었다.

조재현 학생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제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출처: 매일속보 소방신문 ？ 게시판

http://www.soban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