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 소방공학과

학과발전계획

학과기본방향 및 발전목표

부경대학교 1985년에 안전공학과를 개설, 산업현장에 수많은 우수 안전인력을 배출해왔고, 2005년에는 소방방재시스템전공을 개설하여 학부제로 운영함으로써 국립대 중에서 유일하게 소방방재시스템전공과 안전시스템전공이 모두 개설되었다. 이에 따라 방재분야 인력양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국내 어떤 대학보다도 비교우위에 있으며, 소방방재시스템전공은 2009한년도에 6명, 2010학년도에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부산광역시는 부산 및 서울의 관련 기업, 정부 및 연구기관이 협동으로 유비쿼터스 기반 방재 텔레매트릭스(telemetrics) 시범도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하였다. 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는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동남권 지자체의 소방관련 부품소재 개발지원과 부경대-부산광역시소방본부간 협력?제를 통해 우수한 소방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소방공학과는 지역 소방인력양성뿐만 아니라 정부의 소방공무원 저추개선과 충원, 소방에 대하가 국민의 인식변화와 소방인력의 수요증가에 부응하고자 소방공학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우수 소방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안전공학부 소방방재시스템전공이 소방공학과로 독립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소방공학과로 도약하기 이해 다음과 같은 발전목표를 설정하였다.

  • 우수 소방인력 양성
  • 전공심화로 소방공학교육의 내실화
  • 학관협력 체제를 통한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활성화
  • 소방산업체와 연계 순환형 교육과정 구축, 현장 맞춤형 소방인력 양성
  • 해양 및 선박용 소화설비기술 연구개발
  • 소방방재 가족회사 중심 산업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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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소방인력 양성의 필요성

소방인력의 주요수요는 소방공무원과 소방관련업체 종사자이다. 이 가운데 소방관련업체는 수도권에 편중되어있고, 소방관련 산업은 매우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선박용 소화설비 시장은 부산지역 업체가 거의 독점하고 있으면 조선업의 호황과 함께 선박용 소화설비의 수출은 매우 활발하다. 국제적으로 소화효과가 높은 친환경 소화설비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고, 관련 기술 개발은 지역 및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소방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가 국립대의 역할에 부합되게 산업협력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소방공무원을 채용하고 있어 소방학과 교육을 받은 고급인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전문학식을 갖춘 화재조사 및 감식 요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한국소방안전협회, 화재보험협회와 화재보험업체, 원자력발전소, 대기업 등에서도 소방분야의 중견 기술자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학과발전 추진전략
  • 소방부품소재 및 선박용 소방설비기술의 연구개발
  • 화재조사, 성능기반설계, 화재보험 등 관련 고급소방인력 양성
  • 산업체에 대한 장비화룡 지원 및 산업체와 공동연구 수행
  • 지자체, 소방관련 공공기관, 대기업체 등과의 긴밀한 산학관 협력을 통한 취업 활성화 우수교수 충원
  • 우수학생 유치